?[내외신문=박남수 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소장 임병철)는, 18년 10월 25일 오후 7시 부터 2시간동안 관내 원성1동 안심마을과 원성천 일원, 재개발지역 등지에서 경찰 5명, 자율방범연합대원 50명, 생활안전협의회원 10명, 자원봉사 참여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하는 안전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전순찰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석)의 자원봉사의 날 프로그램으로,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성권)와 특색사업으로 펼치는 여성안심구역에 대한 합동순찰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주민, 그리고 협업 강화로 공동체치안을 활성화 시키는데 그 뜻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순찰에 참여한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원성천 등지에서 가족단위로 운동 등 여가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탄력순찰 구역을 중점으로 순찰했다.

한편, 임병철 원성파출소장은,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안전순찰의 날로 정하고‘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