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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조리사조직委, 주한외교단 초청 설명회 개최 7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려 주한 외교단, 외신기자 등 70여명 참석 성황리 개최

김가희 | 기사입력 2011/12/07 [20:26]

대전세계조리사조직委, 주한외교단 초청 설명회 개최 7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려 주한 외교단, 외신기자 등 70여명 참석 성황리 개최

김가희 | 입력 : 2011/12/07 [20:26]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는 7일 오전 11시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주한 외국공관장 및 문화담당자(37개국), 외신기자, 국내 영자신문 문화담당 기자 등을 초청해 내년에 개최하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각국의‘음식문화홍보관’운영을 비롯해 전통,현대음식 유명 조리사 참가요청, 각국 전통?현대 문화예술단체 총회기간 중 대전 공연제안 등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홍보하고 대회참가자 및 각국에서 개최되는 문화공연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내년 대회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조직위원장의 환영 인사, 내년 대전세계조리사대회 브리핑에 이어 대회 관련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환영사에서“내년 대전에서 개최하는 세계 조리사 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라며“각국 참가자들의 기억에 오래오래 간직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한식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대전에서 각국 문화와 예술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개최해 참가국 간 우호 증진으로 세계평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주한 외국 공관장 및 문화담당자, 외신기자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체코대사를 포함해 22개국 35명의 주한 외교단과 NHK 기자단 등 17개 언론사 20명, 국내 요리관련 기자 7명, 기타 관계자 8명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해 내년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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