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DB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이 3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24차례에 걸쳐 반송 2동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110개 도서관에서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의 일환이다. 사서와 독서문화강사는 학생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글쓰기, 시화꾸미기, 종이접기, 미니북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돕는다. 또한 뮤지컬 관람, 도서관 탐방, 요리수업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도 실시한다. 오미순 관장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능력과 자기표현력 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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