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난 7.26.~7.28.에 경기북부지역에 500~600mm 기록적인 호우로 연천, 동두천, 파주, 포천 등 경기 북부지역 국유림에 산사태 43ha 등 발생하였고, 이의 연내 복구를 목표로 53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4개 등 산사태복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산림조합중앙회 등 설계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수해복구를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중에 있으며, 실시설계가 나오는 대로 시공계약을 체결하여 연내 복구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재해예방 효과가 탁월한 사방댐을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에 2개소,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1개소,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1개소 등 총 4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단순 재해복구 뿐만아니라 추가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소장 권영계는 “이번 수해복구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연내 복구를 완료하여 추가 산사태 등 발생을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를 보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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