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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 축구대회 포천시에서 9월 개최한다.

이홍우 | 기사입력 2011/07/27 [18:51]

최대규모 축구대회 포천시에서 9월 개최한다.

이홍우 | 입력 : 2011/07/27 [18:51]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1년 9월 24일부터 3일간 사상 최대 규모로 전국직장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2011 경기도 포천컵 전국 직장인 및 외국인근로자 초청 축구대회』는 20여개팀의 외국인근로자축구팀과 기업, 관공서, 군인등을 포함하여 총 150여개팀이며 참가 선수단 규모 약 5,250명. 가족 등 동반인원 포함 15,000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이다.


대회는 금강부(국내민간기업체, 병원, 운수업, 시설관리공단)와 한라부(지방자치단체, 중앙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교도소, 군부대, 은행)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상은 부문별로 1~3위상, 페어플레이상, 입장상, 개인상이 수여된다.

이때 수여되는 우승컵은 한국도예협회 명장들이 제작한 도자기로 그 가치는 상당할것으로 보여진다.


경기도 포천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외국인근로자팀의 참가로 다민족 다문화 가정의 소통의 기틀을 마련하고, 생활 축구를 통해 건전한 직장 문화를 형성하며,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사기증진과 친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포천시가 본 대회를 유치하게 되었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 레포츠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시키며, 관광  쇼핑  숙박  식당 등에 손님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대회준비위원회는 본 대회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한 김영우 국회의원이 상임고문직을, 이병곤(재경포천시민회)회장이 고문을 맡았으며 후원회장에는 포천상공회의소 이한칠 회장이, 대회준비위원장은 재경포천시민회 사무총장 김경성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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