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한 희망계단과 함께 희망을 열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03 [14:29]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한 희망계단과 함께 희망을 열다

편집부 | 입력 : 2017/04/03 [14:29]



[내외신문=박해권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류해국)에서는 2017. 3. 31.(금) 해운대구 반여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희망계단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희망계단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친구와 함께 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작 되었다. 학교 운동장 중앙 계단에 학교폭력 예방 이미지 랩핑을 설치하여 계단을 오를 때 마다 왕따와 괴롭힘은 사라지고 친구와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통계에 따르면 학기 초는 학생 간 서열 형성 등을 이유로 학교폭력이 증가 하는 시기로 선제적 예방 및 홍보 활동으로 안전 체감도 제고 및 면학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박종진 반여초등학교 교장은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희망계단 1호 초등학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고,
류해국 서장은 “희망계단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반여초등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교폭력은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인 문제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학교라는 안전한 울타리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희망계단은 공동체 치안 추진 정책에 따른 것으로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나서고 우리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이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