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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전통 손모내기 행사로 관심 이끌어.

이홍우 | 기사입력 2011/05/27 [18:32]

옛날 전통 손모내기 행사로 관심 이끌어.

이홍우 | 입력 : 2011/05/27 [18:32]


포천시 소흘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주천)는 25일 소흘읍 초가팔리 86번지(2,228㎡)의 논에 전통 손 모내기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태 소흘읍장, 방인혁 소흘농협 조합장 당선자, 이희승 소흘청년회장, 구인서 포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정숙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 김철호 한나라당 연?포천지구당 사무국장, 회원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사라져가는 손모내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협의회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 소흘읍 기관?단체, 포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의 화합과 단합의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됐다.


특히, 행사에 군내면 한빛 사물놀이단(단장 이한옥)이 초청돼 국악 한마당과 사물놀이가 펼쳐지면서 전통 손 모내기에 참여한 협의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의 흥을 더했다.


이주천 협의회장은 “전통 손 모내기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이젠 트랙터와 콤바인이 모내기를 대신해 손으로 모내는 광경이 사라져 안타깝다”며 “금년 추수때는 옛날 방식으로 벼를 베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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