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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 전국연대” 日本 시마네현청 앞에서 항의 규탄대회 가져.

이홍우 | 기사입력 2011/03/08 [15:08]

“독도수호 전국연대” 日本 시마네현청 앞에서 항의 규탄대회 가져.

이홍우 | 입력 : 2011/03/08 [15:08]


독도수호 전국연대(의장 최재익)는 일본 시마네현 주관으로 거행되는 불법적인 다케시마의 날 제6회 기념행사를 분쇄 저지키 위해 제8차 항의 방문단 5명을 구성하였다.

 

한편 이홍우 경기본부장 등 회원 25명은 일본 대사관 앞에서 출국에 앞서 대국민 출국기자회견을 가진 후 지난달 21일 2박3일 일정으로 우리 민족의 자존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일본 시마네현민회관 앞에서 항의 규탄대회와 결의문을 낭독한 후 시마네현지사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등의 애국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항의 방문단 일행은 일본 시마네현 마쯔에시 ALPHA ONE HOTEL 앞에서도 항의 규탄대회를 가졌는데 일본 경찰들의 집회불허 방침으로 인해 과격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하였으나 방문단 일행은 다행히 상해를 입지 않았다.

 

독도는 일본의 한국침략에 대한 최초의 희생물이었으며 독도는 한국독립의 상징이다.

이섬에 손을 대는 일본은 한민족의 완강한 저항을 각오해야하며 독도 탈취를 꾀하는 일본은 한국을 재 침략하겠다는 의미로 간주되는 것이다. 라고 최재익 의장은 목청높여 말했다.

 

이날 결의문 낭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는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해방 66주년. 한일 강제병합 101년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아직도 한반도 침략사에 대한 진솔한 사죄와 반성없이 오히려 그들의 만행을 합법화하는데 혈안이 되어 실로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지난해 간나오토 총리는 패전담화를 하면서 1세기전 한일 강제병합에 대한 원천무효선언은 커녕 역사왜곡과 독도찬탈음모의 마각을 숨긴채 의례적인 표현으로 일관하고 침략사에 대한 사죄의 진정성이 결여되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에 우리 연대는 역사적 진실 거부를 통한 일본정부의 역사왜곡과 독도 강탈음모야말로 인류평화를 짓밟는 군국주의의 망동으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 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

특히 제6회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5명의 어린 중학생들을 앞세운 학습발표회는 역사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날조된 역사를 주입시켜 먼 훗날 독도를 찬탈시키려고 침략의 도구로 삼으려는 엄청난 음모의 일단을 엿볼 수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따라서 학생들을 상대로 한 반교육적인 다케시마 교육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우리 동지들은 이번 시마네현 항의 방문을 통해 다케시마의 날 폐기촉구와 함께 어떠한 독도 강탈적 음모도 단호히 분쇄하고 민족의 자존과 존엄을 지킬 것을 국민여러분께 엄숙히 다짐한다.

 

- 우리의 주장 -

 

1. 일본정부는 한반도 침략사에 대해 사죄. 반성하라!

1. 일본정부는 독도 강탈음모 중단하라!

1. 일본정부는 역사왜곡 시정하라!

1. 일본정부는 다케시마의 날 폐기하라!

1. 일본정부는 역사날조 교육 철회하라!

1. 일본정부는 불법으로 자행된 한일강제병합 원천무효임을 선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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