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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모든 것, 제6회 2015 부산머니쇼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2 [10:34]

재테크의 모든 것, 제6회 2015 부산머니쇼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11/02 [10:34]


[내외신문 부산=손영미 기자] 초저금리 시대에 성공적인 금융 투자 방향과 부산 금융산업의 발전을 모색 하고 해양·파생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2015 부산머니쇼’가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부산머니쇼는 국내외 60개 업체가 참여해 180개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금융기관 홍보, 재테크 세미나, 화폐박물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의 시작인 개막식은 11월 5일 오전 10시 벡스코 1층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부산상공회의소, BNK금융지주 등을 비롯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박람회의 메인행사인 전시회에는 BNK금융지주·신한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및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 등 국내외 60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정책 및 기업 홍보, 금융상품 마케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을 초청해 금융·부동산·주식·은퇴준비 등 참관객들의 재테크 실력을 높여 줄 수 있는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강사로는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들의 생생한 부동산 재테크 정보를 전해 줄 예정이며, 존 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 최준철 VIP 투자전문 대표의 투자 비법 강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한국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BNK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기관 인사담당자들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입사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공공금융관’이 구성돼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입주기관이 회사 홍보에 나선다.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금융 기관도 참가해 서민금융 정책을 안내하고 각종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 특별전, Art 재테크관 등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재테크 특강은 사전 등록자부터 입장하고 자리가 남을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어 부산머니쇼 홈페이지(www.busanmoney.co.kr)를 통해 사전 등록할 경우, 행사참여가 보다 용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2015 부산머니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머니쇼 사무국 ☎ 051-740-7800)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머니쇼를 통해 금융공공기관 및 금융회사들은 관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요자들에게는 금융지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도 수준 높고 신뢰성 있는 양질의 금융정보가 총망라되는 2015 부산머니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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