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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 우수사례 유공기관 표창: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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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 우수사례 유공기관 표창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8 [18:34]

정읍-고창-부안,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 우수사례 유공기관 표창

편집부 | 입력 : 2015/08/28 [18:34]


[내외신문=정재화 기자]전북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하 오순도순 행복 만들기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로부터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읍시에 의하면, 지발위가 주관한 2015년 지역발전사업 중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분야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지난 27일 부산에서 열린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시상 및 역량강화교육'에서 이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고창, 부안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전북 서남부 도.농연계 생활권’을 구성하고 사업추진에 주력, 지난해 지발위의 ‘2014년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공모에서 오순도순 행복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고, 지난 2월에는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업무추진 유공기관 표창 수상의 결실을 거둔바 있다.

 

이 사업은 생활권 접경지역의 노후화된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한 공동숙식 그룹홈과 목욕탕
목욕탕 그리고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오순도순 공동보금자리 사업과 ‘광역농기계센터 건립, 3개 시.군의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베리류 체험시설 구축사업’을 담고 있다.

 

3 시군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와 행복감 성취는 물론 우울증 예방과 농촌의 급속한 노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또 농가들의 농기계 임대로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자치단체 간 사회기반시설 공동 활용을 통해 예산 및 사회적 비용 절감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X 정읍역 관광안내센터에 3시군이 공동 투자하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 각 지역 농.특산물 및 관광지 홍보의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김생기시장을 대신해 수상자로 나선 양심묵 부시장은 “정읍.고창.부안 3 시.군은 지자체장과 주민들이 성숙한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원활하게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그간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는 광역행정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발위는 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생활권의 핵심사업인 전국 67개 선도사업을 대상으로 한 심층평가를 거쳐 오순도순 행복 만들기 사업 등 6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지발위는 이번 선정과 관련, 사업기획과 연계협력, 효율적인 집행, 벤치마킹 대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1차 후보대상으로 10건을 선별하고, 이어 2차로 우수사례 보고회를 갖는 등 심층평가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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