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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활복지체험 릴레이 발대식 개최

이홍우 | 기사입력 2010/11/17 [10:59]

포천시. 자활복지체험 릴레이 발대식 개최

이홍우 | 입력 : 2010/11/17 [10:59]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서장원 시장, 포천시의회의원, 유관기관 및 시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자활복지체험릴레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활복지체험 릴레이’ 행사는 자활사업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노인 간병보조, 장기요양 대상자 요양 보조, 푸드뱅크 및 행복도시락 급식배송 등 다양한 복지사업 체험을 하면서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이다.


발대식에서 서장원 시장은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과 호흡하며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일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라며 “가난한 자, 부자인자 누구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주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자활사업을 비롯한 여타의 복지사업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향후 지역사회 복지시스템 확충은 물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발대식이 끝난 후 시의회의원, 공무원, 유관기관관계자, 시민 총 60명은 자활근로체험으로 신북면 금동리 소재 영농사업장에서 자활 체험에 참여했다.


복지체험은 17, 18일 양일간 포천나눔돌봄센터에서 장애인 및 노인 가사간병 보조체험을, 은빛사랑채에서 장기요양 대상자들에 대한 요양보호 지원체험을, 푸드뱅크에서 학교급식수거 및 도시락 포장 및 배송 체험을, 행복도시락에서 급식배식 보조 및 밑반찬 도시락 포장 및 배송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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