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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생활범죄 수사팀 워크숍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15:55]

전북경찰청, 생활범죄 수사팀 워크숍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7/24 [15:5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홍성삼)은, 24일 경미한 생활범죄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수사로 신속히 범인을 검거하기 위하여 수사역량 강화 목적으로 생활범죄수사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주완산경찰서에 이어 전주덕진?군산경찰서까지 생활범죄수사팀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주요수사기법 공유 등 수사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도내 3개 경찰서에 각 1개팀 5명씩 총 15명으로 편성된 생활범죄수사팀 형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생활범죄수사팀 형사들은 사소하게 생각 될 수 있는 자전거 등 경미한 절도범죄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사로 범인을 검거하여 체감치안은 물론 경찰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금년 2월 2일 도내 최초로 출범된 전주완산경찰서 생활범죄 수사팀은 지난 6월말까지 자전거절도 27건, 오토바이절도 14건, 차량털이절도 64건등 총 105건의 생활범죄를 검거하여 도민들의 체감치안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 박성구 형사과장은 도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사건의 경중에 관계없이 정성을 다해 수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초범?청소년 등은 즉결심판 및 선도심사위원회를 활용하여 최대한 선처하고 직업적?상습적 사범은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수사로 엄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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