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손괴하고 들어가 금반지 등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2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 6월 12일 04:15경 전주시 완산구 소재 한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파손하고 들어가 진열장에 보관된 금반지등 3,95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피의자 C모씨(28세) 등 3명을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달 5월 18일 03:15경 익산시 소재 모 금은방 출입문 강화유리를 망치로 손괴하고 침입하여 귀금속을 절취하려 하였으나 미수에 그치고, 같은 해 6월 12일 04:15경 전주시 완산구소재 ○○금은방에서 같은 방법으로 침입하여 진열장에 보관된 금반지등 3,95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주변 CCTV 분석으로 용의자 및 범행이용 차량을 확인한 후 지난 6월 16일 전주 완산구 평화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용의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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