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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동구청장, 개관 3주년 동구문화체육센터 '백남준 판화전' 관람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21:25]

김찬진 동구청장, 개관 3주년 동구문화체육센터 '백남준 판화전' 관람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17 [21:25]

▲ 김찬진 동구청장이 동구문화체육센터 개관 3주년을 축하하며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 백남준 판화전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17,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동구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하고 <백남준 판화전> 특별 전시회를 관람했다.

 

김 청장은 이날 전시회 관람 후 "개관 3주년을 맞은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 향상에 앞장서 왔다""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1일 개관 3주년을 맞는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89일까지 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백남준 판화전>은 비디오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판화 작가로서의 백남준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회다.

 

전시에는 백남준 작가가 비디오 아트의 시작을 알렸던 1963년 독일 부퍼탈 파르나스 갤러리 전시기념 판화와 생애 마지막 시리즈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 판화, 그리고 올림픽 100주년 기념·골든뷰·커뮤니케이션 연구·TV NEWS 등 작가의 대표작 37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 작품 중 일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로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이번 전시 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동구를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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