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 내집잡기 7기 포스터(이미지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신영열, 이하‘MG새마을금고재단’)은 3월 11일부터 4월 7일까지 2024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 내집잡기 7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에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주거 부담이 커진 청년들을 위해 월 지원금을 10만원 증액하여 1인당 최대 35만원씩 6개월 간 총 21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기존 지원금액보다 28.57% 증가한 규모다.

지원 대상은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18세 이상 35세 미만 청년 100명이다. 1차 서류 심사(소득 및 주거 계약 기준, 자기소개서 제출)와 2차 온라인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 및 내집잡기 블로그 확인할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독립적인 삶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지만, MG새마을금고는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영열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2018년부터 지속해 온 청년주거 장학사업을 올해에도 확대 추진하여, 취업난과 주거 문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