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치안감 홍성삼)은, 15일 오는 5월 25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찰·신자 등에 대한 강·절도, 시설물 훼손 및 방화 등의 예방 및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한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형사활동은 5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10일 동안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사찰 주변 날치기와 소매치기, 사찰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절도·방화행위, 행사장 주변 노점상과 같은 서민 대상 갈취행위 등이다.
또한, 외출 시 절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성삼 전북경찰청장은, 사찰 관리자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찰 관련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선제적·예방적 형사활동을 강화하여 안정된 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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