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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상반기 국민 체감안전도 평가 전국 1위 달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5 [12:00]

전북경찰청, 상반기 국민 체감안전도 평가 전국 1위 달성

편집부 | 입력 : 2015/05/15 [12:0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15일 올해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에서 일반국민 9,105명을 상대로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및 전반적인 안전도에 대한 전화 설문을 실시한 결과이며 지난해에는 전국 2위에 오른바 있다.

전북경찰청의 종합 체감안전도는 전년 대비 0.2점 상승한 69.1점으로 전국 평균(66.7점)보다 2.4점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역 경찰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그리고 후미진 공원 등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졌다.

노력 수준도 평가에서도 전북경찰의 노력 수준이 전국 평균보다 3.8점 높은 73.1점으로 전국 1위, 우범지역 범죄예방 활동 수준 역시 전국 평균보다 4.7점 높은 70.1점으로 전국 1위로 평가되었다.

이번 체감안전도 조사 전국 1위 달성은 우범지역 범죄예방 활동 등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전북 경찰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일반 국민에게 현재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절도?폭력, 강도?살인 등과 같은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또, 기초질서?집회시위질서 등 법질서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묻는 분야별 전반적 안전도 지수를 평가하는 조사로 주민이 느끼는 현시점의 지역 치안 수준의 척도이다.

한편,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도민의 생활이 안전하고 평온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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