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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 전북경찰청 치안현장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4 [11:56]

강신명 경찰청장, 전북경찰청 치안현장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5/05/14 [11:5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신명 경찰청장은, 14일 전북경찰청을 방문하여 그 간 전북지역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온 전북경찰의 노고를 치하하고, 일선 현장경찰관들과 치안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한 층 더 다가가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강 청장은 올해 들어 충북청(4.3), 대구청(4.9), 인천청(5.8) 방문에 이어 네 번째로 전북치안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맛과 멋, 소리의 고장’ 전북을 방문한 강신명 경찰청장은 현장간담회에 앞서, 전북경찰청 기자실을 방문하여 지역여론을 청취하고, 경찰발전위원회 및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전북지부 등 경찰협력단체 대표들과 만남을 통해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일선 현장경찰관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은 “전북지역 치안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유지해 주고 있는 전북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읍경찰서 은금산 경위와 익산경찰서 민환기 경사를 각각 경감과 경위로 특별승진하고 유공경찰관 4명에 대해서는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전북경찰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강 청장은 금년을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로 설정한 것과 관련해, 전북경찰이 선도적으로 피해자보호센터를 개설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보호활동을 당부하는 한편, 수사체계를 국민중심으로 개편하고 교통질서 확립 및 선진 집회시위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강신명 경찰청장은 현장간담회 후 오후에는, 과학수사대를 찾아가 전북경찰이 최초로 시행 중에 있는 법곤충 연구, 사체발굴기법 등을 소개받고 현장실습관을 점검하고, 남문지구대를 방문, 최근 한옥마을 관광객 증가로 인한 교통문제 등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한 현장대책 등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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