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2월 관객과 다시 만나는 '이프 온'부터 '노트북''이터널 선샤인' 겨울이면 떠오르는 감성 로맨스 화제!:내외신문
로고

2월 관객과 다시 만나는 '이프 온'부터 '노트북''이터널 선샤인' 겨울이면 떠오르는 감성 로맨스 화제!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08 [08:20]

2월 관객과 다시 만나는 '이프 온'부터 '노트북''이터널 선샤인' 겨울이면 떠오르는 감성 로맨스 화제!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4/01/08 [08:20]

로맨스 장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시청했을 영화로 <이터널 선샤인><노트북> 그리고 <이프 온리>를 꼽을 수 있다. 세 작품은 개봉 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로맨스 영화의 정석이라 불리며 극장에서 재개봉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먼저, <이터널 선샤인>은 2005년에 개봉한 미셸 공드리 감독의 작품으로, 기억을 지워주는 ‘라쿠나’사에서 전 연인에 대한 기억을 모두 지운 ‘조엘’이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과 다시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 깊어져 가는 가슴 시린 사랑을 묘사해 기억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았다. 보통의 연인들이 사랑하고 다투는 과정을 그리는 것과 동시에 기억을 삭제한다는 특이한 소재를 담아 인기를 얻었으며, 제7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수상을 비롯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해 작품성을 입증했다. 이어 <노트북>은 2004년에 개봉한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로맨스 영화로, 두 사람의 호흡이 만들어낸 명장면과 마음속 깊이 와닿는 명대사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객들 사이에서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인생 영화’로 꼽힌다. 두 남녀가 현실의 벽을 넘어 운명처럼 사랑하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내 현재까지도 명작 로맨스로 회자되며, 월드와이드 수익 1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선 두 작품 모두 재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봤을 때 더 좋은 로맨스 영화 <이프 온리> 역시 개봉 2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다. 영화 <이프 온리>는 사랑하는 연인을 눈앞에서 잃은 남자가, 그녀가 살아 돌아온 거짓말같은 하루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영화 <이프 온리>는 개봉 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감성 로맨스의 정석으로 꼽히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여주인공 역의 제니퍼 러브 휴잇이 직접 부른 OST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 ‘Take my heart back’과 더불어 작중에서 만날 수 있는 런던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이 흥행 요소로 꼽힌다. 또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남자인 ‘이안’을 통해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명작 로맨스의 반열에 올랐다. 이처럼 <이프 온리>는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로맨스 영화로, 다시 한번 개봉하며 그때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발렌타인데이가 자리한 2월 개봉하는 만큼, 연인 관객들에게 특별한 데이트 선물이 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겨울, 다시 한번 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일 명작 로맨스 <이프 온리>는 오는 2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 기사 좋아요
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