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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해안고속도로 화물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2 [16:05]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해안고속도로 화물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편집부 | 입력 : 2015/05/12 [16: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 고속도로순찰대는, 12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송악·오수IC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화물차 불법구조변경·정비불량·적재물 조치위반 차량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함평·당진·구례지사, 교통안전공단, 화물공제조합과 고속도로순찰대 9·12지구대 직원들이 화물차량 후부반사지를 부착해주며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찰에 따르면 14년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중 승용?승합차량이 94.5%이고, 화물차량은 5.5% 에 불과하나 화물차 사고 사망자는 10명 중 4.1명(41.4%)으로 매우 높고, 화물차 사고 치사율은 14.1%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7.6%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화물차량의 작은 불법행위가 대형교통사고로 변질되는 만큼 운전자와 화주의 안전운행 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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