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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 강의 경진대회 및 워크숍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6 [14:57]

전북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 강의 경진대회 및 워크숍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5/06 [14:5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여성청소년과)에서는, 6일 오후 2시 전북지역 학교전담경찰관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 전주예고 국악과 강희민 학생 등 6명이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를 선사하여 대회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이날 경찰서별 예선을 거친 10명의 전담경찰관은 프레지, 동영상, 퀴즈 등 다양한 전달 방법을 활용하여 초  중?고 등 학부모 분야별 눈높이에 맞춘 자신만의 강의 기법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준비도, 내용전달능력, 강의 만족도 등 5개 분야를 심사하여 3명의 우수 강사를 선발해 지방청장 표창 및 상품을 수여한다.

한편, 전북경찰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교육안과 강의 기법 등을 일선서에 공유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홍성삼 전북경찰청장은, “신학기 초 학교전담경찰관들의 활동 덕분에 큰 사건사고 없이 보낼 수 있었다”고 그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전북의 모든 학교?학생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이 그 주체적인 역할 수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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