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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어린이날 실종 아동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6 [08:34]

전북경찰청, 어린이날 실종 아동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편집부 | 입력 : 2015/05/06 [08:3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5월 가정의 달과 제 9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북경찰은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전북지방경찰청에서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전주동물원, 한옥마을 등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유입이 많은 도내 17개소에 경찰 체험부스를 설치, 실종 아동 발생시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운동, 경찰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있게 된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종 예방 3단계 구호(멈춘다. 생각한다. 도와주세요 외친다)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5월 한달간, 부모가 아동의 지문 및 유전자를 채취하여 보관하고 있다가 아동이 실종되는 경우, 경찰관서에 제출하여 신속히 아동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우리 아이 지킴이 키트”를 다문화 가정, 결손가정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홍성삼 전북경찰청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아동이 안전한 치안 구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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