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경찰서,농기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양광 경광등 부착사업 체결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6/29 [11:31]

당진경찰서,농기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양광 경광등 부착사업 체결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6/29 [11:3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지구대장 이영택)는 6월 29일 석문농협에서 석문농업협동조합 및 석문면 개발위원회와 농기계 태양광 경광등 부착사업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장, 석문농업협동조합장, 석문면 개발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하였고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추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은 최근 야간시간대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발생 및 피해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태양광 경광등으로 시야를 확보하여 후미 추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태양광 경광등은 태양열로 자동 충전되며 고휘도 LED(6개의 LED 전구)로 야간에 밝은 빛을 발산하여 시인성이 뛰어나다.

또한, ON/OFF 원터치 버튼으로 간편 조작이 가능하며 하단은 자석형 타입으로 쉽게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렉터 등 농기계를 운행하는 석문면민과 석문 조합원을 대상으로 태양광 경광등 약 500개, 총 1,000만원을 석문농업협동조합 및 석문개발위원회로부터 각 500만원씩 지원받아 배부할 예정이다.

 

석문지구대장 경감 이영택은 “지역사회의 지원 및 적극적인 협조로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경찰이 상호 협력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앞장설 수 있는 당진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