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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6군단. 동심과 군심으로 호국문예행사 개최해 화제

이홍우 | 기사입력 2010/10/15 [10:10]

육군 6군단. 동심과 군심으로 호국문예행사 개최해 화제

이홍우 | 입력 : 2010/10/15 [10:10]


육군 6군단은 14일, 관내 초등학생을 20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호국문예행사와 다양한 체험식 이벤트를 선보였다.


  부대는 지역 초등학생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려주고 국가수호의 일선에 있는 군대에 대한 의미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62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호국문예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천마·발칸을 비롯한 군의 첨단 무기와 전투차량· 공용화기·개인장구류 등 다양한 전투장비에 대한 견학과 군악대 공연, 특공무술 시범 등 강하면서도 친근한 육군의 모습을 어린이들에게 선보였으며, 이후 글짓기·서예·그림그리기 등의 문예행사를 펼쳤다.


  특히, 포토존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직접 군복과 장구류를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식 행사를 통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부대 정훈공보참모 정성채 중령은 “어린이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장차 우리나라와 군의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군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종료한 후에는 어린이들의 우수작품 18편을 엄선해 군단장 상장과 포천교육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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