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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출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27 [11:39]

경북경찰청,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출범

편집부 | 입력 : 2015/02/27 [11:3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에서는, 27일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을 설 연휴 기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은, 포항남부경찰서 서정에서 경북지방청장을 비롯한 인접 경찰서 신속대응팀 경찰관 30명과 모범운전자회와 녹색 어머니회 회원 20여명도 함께 했다.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꼬리물기로 발생하는 교차로 혼잡, 교통사고나 낙하물 등으로 발생하는 순간적인 정체, 시골 장날의 혼잡 등 도민이 경찰을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경북경찰은 도내 시?군 중심지 위주 상습정체권역 38개소를 지정하고, 이 권역에는 신속 출동이 가능한 싸이카와 교통순찰차?112순찰차로 구성된 35개팀이 전담관리를 하고, 포항지역의 경우, 주중?주말?휴가철에 따라 신속대응팀 배치 장소를 달리하는 등 각 지역 교통여건과 실정에 맞게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김치원 경북경찰청장은 “혼잡?무질서로 인한 교통불편을 겪는 도민이 없도록, 교통?지역경찰을 불문하고 신속하게 끝까지 관리한다는 인식전환이 성공의 핵심이다”고 하면서 현장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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