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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2 [17:25]

경북경찰청,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2/12 [17:2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오는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교통순찰차, 모터사이클, 헬기 등을 이용 地?空 입체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며, 상습 정체 예상지역인 고속도로 6개노선 9개구간, 국도 5개 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월 27일부터 운영 예정인 교통불편 신속 대응팀(35개)을 조기에 운영하여 교통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로 하였고, 28개 공원묘지는 교통경찰을 배치해 특별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교통방송, 트위터ID(포항교통정보센터 Poltra054/한국도로공사 EX1472)등과 연계하여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제공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경찰 헬기?차량 등을 이용 응급병원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후송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은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교통상황을 알리는 방송,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교통 정보를 잘 확인하고, 교통경찰의 안내에 협조를 당부하고, 음주 단속은 설 연휴기간에도 실시하므로,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절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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