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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설날 전 후 특별방범활동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9 [16:21]

경북경찰청, 설날 전 후 특별방범활동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5/02/09 [16:2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에서는, 설날 전?후 2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경찰력을 집중하여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은 2단계로 구분하여 2월 9일 부터 15일까지 7일간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 3,222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 CCTV 촬영 범위 등 방범시설 미흡한 부분을 개선 보완하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2단계로 2월16일부터 22일까지 취약지역 집중순찰 및 범죄자 검거를 위한 선별적 검문활동 강화와 금융업무처리 기관에 대한 순찰차 거점근무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종합여객터미널?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범죄우려 장소에는 형사?경찰관기동대?상설중대를 집중배치하고,????문안순찰????활동을 강화 하여 지역주민의 안전 확인과 함께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계장(경정 채희창)은 고향방문 등 여행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문단속을 세밀히 점검하는 한편, 빈집임을 알릴 수 있는 신문, 우유 등은 배달 중단이 필요하고, 고가의 귀중품은 은행 등 가까운 파출소에 보관하여 스스로 범죄예방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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