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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02 [10:35]

경북경찰청,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09/02 [10:3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경찰은 연휴기간 동안 일평균 경찰관 357명, 순찰차 204대, 싸이카 27대, 헬기 1대를 이용하여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교통관리 기간 고속도로 분기점 및 국도 주요 교차로 주변에 교통량 증가로 인한 극심한 지?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상습 정체 예상지역인 고속도로 6개노선 9개구간, 국도?지방도 등 14개 구간에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호국원 등 28개 공원묘지 및 혼잡장소에 교통경찰관을 집중배치하여 교통량 분산 유도 및 정체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찰은 헬기를 이용해 갓길 위반 등 얌체운전 단속과 우회도로 소통상황 등 교통정보 전파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통정보 모바일앱(교통알림e)을 통해 실시간 전국 소통상황, CCTV 영상정보, 돌발상황(사고, 공사) 등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은 출발 전에는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에는 전좌석 안전띠를 꼭 착용하며,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중에는 가까운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고 교통방송?사회관계망 서비스(SNS)?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소통정보를 적극 활용하면,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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