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총경 오용대)에서는, 11일 07:30~09:00경 서구 둔산동 둔산초교 스쿨존에서 둔산경찰서와 서구청, 교사,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과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용대 둔산경찰 서장과 서구청장(장종태)이 직접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책받침 선물과 함께 등굣길 안전도우미 역할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둔산경찰은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교?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경찰활동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