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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서, 노래방 강도 40대 男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08 [09:36]

대전동부서, 노래방 강도 40대 男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7/08 [09:3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노래방 여성 업주를 위협, 현금 출납기를 손괴하고 신용카드 3매, 현금 8천여 원을 강취해 도주한 40대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대전 동부경찰서 역전지구대에 따르면 김 모씨(47세)는 지난 7월 7일 21:10경 대전시 동구 중앙로 소재 ○○노래방에 들어가 피해자 업주 권 모씨(여,65세)에게 욕설을 하며 위협하고 겁을 먹은 피해자가 2,000원을 주자 더 내어 놓으라며 카운터 위에 있던 소형 금고로 머리를 내려 칠 듯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씨는 금고를 5회 가량 내리쳐 손괴하고 안에 들어 있던 현금 8,720원과 신용카드 3매를 강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 신고를 접수하고 대전역지구대 경사 황 규 호 등 2명이 현장 출동하여 피해사실 및 인상착의 청취 후 도주 방향을 탐문 중 검문에 불응하는 피의자를 50미터 추격 끝에 검거, 피해금품과 신용카드 등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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