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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 상습 공연 음란행위한 대학생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29 [16:26]

대전서부경찰, 상습 공연 음란행위한 대학생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6/29 [16:2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한 아파트 일대에서 지나가는 여학생들을 불러 세워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공연히 음란행위를 100여차례 한 대학생이 검거됐다.

30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 모(18세, 대학생)은 지난 6월 27일 15:10분경부터 ∼ 같은 날 15:34경 대전 서구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일원에서 지나가는 여학생 상대로 바지를 내리고 공연히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대학생 오군은 지난 2012년 10월경부터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일대에서 100여 회에 걸쳐 상습으로 공연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용의자 인상착의를 토대로 도주 방향 수색과 탐문으로 한 아파트 옥상 출입문 옆에 숨어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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