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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3대 후진적 기초질서 위반행위 집중단속 돌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12 [10:43]

전북경찰, 3대 후진적 기초질서 위반행위 집중단속 돌입

편집부 | 입력 : 2014/06/12 [10: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이 법질서 확립을 위해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단속에 돌입했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3대 후진적 질서위반행위인 ‘쓰레기투기, 음주소란, 인근소란’ 등에 대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14년 하반기 인천아시안게임(9.19~10.4) 및 한류열풍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따라 대외 국가이미지 제고와 도민들의 질서준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초질서 확립에 돌입했다.


지난해 ‘쓰레기투기, 음주소란, 인근소란’ 등 3대 후진적 질서 위반행위는 총 571건 단속되었으며, 이는 전체 경범죄처벌법 위반 총 1,660건 중 34%에 해당된다.


또한,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8회 기초질서 문화대전?을 개최하여 글짓기, 포스터 부문의 작품에 대해 6월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모예정으로 기초질서 확립에 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시키기 위해 적극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기초질서는 도민 모두의 안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규범으로서, 국가와 전북의 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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