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3일 11시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전석종 청장과 최호순 임실경찰서장을 비롯해 전북청 및 임실경찰서 지휘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국립호국원을 방문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 참석한 전북경찰 지휘부는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진혼곡에 맞춰 묵념하고 경찰묘역으로 이동, 경찰묘역을 순회했다.
임실국립호국원 경찰묘역에는 6. 25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경찰관 등 1,684기가 안장되어 있다.
한편, 전석종 전북청장은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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