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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 심야 노상 주차 차량 상습털이 30대 男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8 [08:25]

대전서부경찰, 심야 노상 주차 차량 상습털이 30대 男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5/28 [08:2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한밤중 주택가 등 노상에 주차된 차량을 상습으로 털어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심야시간 대전 서구 도마동, 변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택가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상대로 침입, 차량 내부에 있던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김 某씨(30세)를 특가법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달 4월 18일 00:04경 대전 서구 도마동 소재 한 빌라 주차장에 시정하지 않고 주차한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재떨이 함에 보관 중이던 현금 5천원을 꺼내가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 54회에 걸쳐 합계1,255,000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월부터 주차 차량 절도 사건이 연쇄 발생하여 현장 주변 CCTV영상 분석으로 용의자 동선을 파악하고 범행시간대 주요 지점에서 잠복 중, 범행 대상을 물색 중인 피의자를 검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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