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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국민 불편 교통환경 개선 위한 일제정비기간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5 [10:45]

충남경찰청, 국민 불편 교통환경 개선 위한 일제정비기간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4/05/25 [10:4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국민 불편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한 달간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환경 일제정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5월 15일 현재 국민이 느끼는 불편한 신고접수 내용으로 불합리한 신호운영 92건 등 전체 321건이 접수되어 113건(35.2%)이 개선완료 하고, 마을입구 중앙선 절선 요청 등 110건에 대하여는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찰에서는 과속방지턱 설치 등 84건의 도로관리청 소관업무도 접수하여 해당기관에 통보하는 등 도로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불편 사항을 신고 받아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불편 신고는 경찰관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모바일도 가능) 등 인터넷 또는 전화를 이용하거나 민원실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불합리한 신호주기, 속도제한, 교통표지판 또는 횡단보도·유턴·좌회전 허용이 필요한 지점 등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 환경 전반에 대해 특별한 양식 없이 자유롭게 요구내용을 기재하면 된다.

접수된 신고에 대해 현장점검 등 개선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그 과정 및 결과를 신고자에게 직접 통보하는 한편, 신고자가 희망할 경우 현장점검이나 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신고자에 대해 포상과 함께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한다.

충남경찰에서는 교통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정비기간 이후에도 불편한 교통 환경을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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