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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작가와의 만남 가져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5/22 [13:47]

서천군, 작가와의 만남 가져

구남휘 | 입력 : 2014/05/22 [13:47]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 북스타트는 22일 마동초등학교 도서관에서 5, 6학년 학생들과 김병규 동화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병규 작가는 “동화를 통해서 본 어린이들의 마음”이란 주제로 아이들에게 사물을 자세히 보는 법, 동화를 제대로 읽는 법, 명작 동화를 통해서 본 바른 마음, 우리 동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 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김병규 작가는 “하늘을 나는 집” 등 50여 권의 동화집을 펴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박홍근문학상 등을 받았다.

서천군에서는 교과서 속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가와의 만남을 계획했다.

 

이번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에는 서도초등학교 도서관에서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란희 동화작가를 모시고 “읽고 쓰며 상상하며 자란다”란 주제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북스타트는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여우네도서관 주관으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 북스타트.플러스 꾸러미 전달, 찾아가는 북스타트 진행, 부모교육과 책놀이 등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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