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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강력범죄 예방 위해 기계경비업체와 손잡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1 [15:50]

대전경찰청, 강력범죄 예방 위해 기계경비업체와 손잡았다.

편집부 | 입력 : 2014/05/21 [15:5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지난 20일 14:00 강력범죄예방을 위한 기계경비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에스원, ADT캡스, KT텔레캅, 고려안전, 대청보안, 예스컴 등 기계경비업체 대표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야·새벽시간대 성폭력 등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기계경비업체 출동차량을 집중 배치, 주변 순찰을 실시하도록 하여 강력범죄를 예방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순찰 중 출동차량의 경광등과 블랙박스를 작동시켜 가시적인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범죄예방과 검거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경비업체 출동직원이 순찰 중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기여한 경우, 적극적인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관련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대전지방경찰청은, 향후 신문·우유 배달원, 환경미화원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 새벽시간대 각종 범죄 목격시 즉시 신고하는 방안을 병행 추진하여 “대전시민이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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