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으로 인터넷 경마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업주 등 도박사이트에 접속 마권을 구매하여 도박한 피의자 등 총 23명을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 모씨, 최 모씨, 김 모씨는 불법경마 인터넷 싸이트(RC999.net)를 개설하고, 지난 2013년 11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소재 ○○원룸에서 도박 사이트를 개설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마권구매자 23명은 5억원 상당의 도박게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 불법 경마도박사이트 첩보를 입수, 주범 이씨의 소재를 추적, 은신처에서 2일간의 잠복 중 검거하여, 도박 사이트 개설 장소를 급습, 도박개설자 등 공범 4명을 순차 검거하는 한편, 이들의 도박 사이트 금융계좌(입?출금)수사로 상습도박자 19명을 순차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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