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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행락철 대형버스 합동점검 및 특별단속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4 [09:31]

경북경찰청, 행락철 대형버스 합동점검 및 특별단속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04/24 [09: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은, 4월 24일 부터 1개월간 경북도청, 시?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형버스 운행과 관련하여 특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및 단속은, 최근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경찰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하여 지역별 전세버스 등 대형버스 운영업체의 운전자 교육실태 및 차량정비 상태를 점검 불법행위 적발시 지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봄 행락철을 맞아 대형버스 출발지?도착지 등 행락지 주변 음주운전 단속을 주?야간 특정시간대를 불문하고 단속할 계획이라며, 차내 음주가무행위는 물론, 대열운행?불법구조변경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경북지방경찰청 김상렬 경비교통과장은 최근 칠곡의 모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출발 前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음주측정한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와 현장에서 단속하고 운전자를 교체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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