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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 신축공사장 사무실 침입, 노트북 등 절취한 일당 3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7 [09:14]

당진경찰, 신축공사장 사무실 침입, 노트북 등 절취한 일당 3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17 [09:1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호텔 신축공사 현장사무실에 침입하여 노트북 등 범행 장면이 촬영된 CCTV를 2회에 걸쳐 절취한 일당 3명이 검거됐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현 모(18세)등 3명은 지난 3월 12일 02:30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 소재 신축공사현장 사무실 출입문을 뜯어내고 들어가 노트북, 블랙박스, CCTV 본체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9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운전 중 주차된 차량이 진행에 방해가 되자 절취한 차량으로 들이받고, 돌을 이용 유리창을 깨는 등 232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감식으로 피의자 1명을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한 원룸에 은신 중인 피의자 1명을 체포하는 란편, 공범 2명을 추가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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