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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2014년 1/4분기 BEST 경찰관 선발, 시상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09 [16:41]

대전동부경찰서, 2014년 1/4분기 BEST 경찰관 선발, 시상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4/09 [16:4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9일 용전지구대 김상훈 경위 등 4명을 베스트 경찰관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스트 경찰관 시상식에는 각 과장 및 지구대장 동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베스트 경찰관은 4개 분야로,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각 분야별로 추천된 경찰관의 공적 확인을 거쳐 투표로 결정되었다.

지역경찰 분야에는 용전지구대 김상훈 경위, 대전역전지구대 유대근 경위, 검거·단속 분야에는 생활질서계 황재호 경사, 행정유공분야에는 생활안전계 차신규 경사가 선발되어 서장표창 및 포상휴가증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경찰관으로 선발된 용전지구대 김상훈 경위는 강도 피의자를 50m추적해 검거한 유공으로,대전역지구대 유대근 경위는 면밀한 CCTV분석 및 끈질긴 현장 탐문으로 절도범들을 긴급체포하여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공적으로 각각 지역경찰분야 베스트 경찰관에 선발됐다.

검거·단속 분야 생활질서계 황재호 경사는 서민생활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법게임장에 대하여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집중 단속하여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에 기여한 공로다.


또, 행정유공 분야의 생활안전계 차신규 경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활성화하여 접촉?소통 기회를 확대해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찰 관서 신도로명 주소 블라인드식 관내도 제작과 관내 길 학습을 실시하여 지역경찰 현장 대응력 향상을 추진하여 선정되었다.

대전역지구대 유대근 경위는“이 영광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닌 팀원 모두의 것이라며, 제가 최고가 아닌 저희 팀이 베스트고 앞으로도 서로 도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열정적인 경찰관이 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희웅 동부경찰 서장은 현관게시판에 사진을 거는 것은 벽상공신(壁上功臣)의 의미를 동부경찰서에서 실현하는 것이라며 선발된 대상자들의 두 손을 굳게 잡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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