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인천시는 올해 개최되는 45억 아시아인의 대축제인 ‘ 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11회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활력 넘치는 대회 분위기 조성 및 경기장별 응원 등에 함께 할 시민서포터즈 2단계 모집을 30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1단계 모집에서는 3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지속된 홍보 및 각계 각층의 적극적 참여로 인해 일일 모집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신청은 서포터즈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는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거주 주민도 누구나 가능하며, 시민서포터즈 전용 홈페이지(http://supporters.incheon2014.kr) 및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시민서포터즈는 대회기간 중 경기장별 응원, 선수단 환영 및 환송행사, 쇼핑 및 시티투어 안내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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