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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경찰관 퇴직지원 위해 전국 최초 MOU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04 [16:34]

전북경찰청, 경찰관 퇴직지원 위해 전국 최초 MOU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4/04/04 [16:3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에서는, 4일 오후 전국 최초로 노사발전재단과 경찰관 퇴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 업무협약은 전북경찰청에서 올해 84명을 비롯해 향후 5년간 549명의 경찰관이 정년퇴직이 예상됨에 따라 퇴직 경찰관의 전문능력을 사회 자원화 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퇴직 경찰관과 40대 이상 2년 이내 퇴직 예정 경찰관들은 전북도청 2층에 위치한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 전북센터’에서 개인별 1:1 맞춤형 재취업 컨설팅, 구인구직 알선 서비스, 재취업?창업 교육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배용주 전북청 차장은 이 자리에서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본부 여상태 본부장과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며 “전문 경찰관으로서 평생 동안 쌓아온 지혜와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여 치안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경찰관들이 퇴직으로 인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퇴직 경찰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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