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은 청소년 정책참여 프로그램「Y-열린행정」을 운영한다.
Y-열린행정은 청소년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정책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스스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정책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천군은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지난 달 15일「Y- 열린행정」발대식을 가졌으며 오는 5일 청소년문화센터 열린마당에서 정책세미나 강연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학생은 관내 청소년 56명이며 중?고?대학생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학생들은 앞으로 매달 모임을 갖고 모둠별로 청소년 정책에 대한 토론 및 현장활동을 하며 11월에는 모둠별 최종평가 및 발표회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제시한 제안과 현안의 문제점을 직접 실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의 건강한 민주시민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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