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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심야 상가 침입 금품을 훔친 20대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26 [13:18]

익산경찰, 심야 상가 침입 금품을 훔친 20대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3/26 [13:1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익산경찰서는, 심야 시간을 이용 상가 출입문 잠금장치를 손괴하고 들어가 총 11회에 걸쳐 현금, 문화상품권 등 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정 모씨(24세) 등 2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 2명은 지난 2월 7일 밤 00:00경 익산시 목천로 소재 한 문구점 출입문 잠금장치를 드라이버로 손괴하고 들어가 현금 30만원 및 문화상품권 등 5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동산동 일대 상가 11곳에 침입하여 5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하고, 훔친 신용카드 뒷면에 기재된 비빌번호 이용 2차례에 걸쳐 90만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주변 탐문 수사 중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여 선면수사 등으로 가출하여 여관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고 있는 피의자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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