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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 한밤중 고가 자전거 상습절도 2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25 [16:49]

대전동부경찰, 한밤중 고가 자전거 상습절도 2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3/25 [16:4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파트, 빌라 등 다세대 주택에 침입, 고가의 산악용 및 하이브리드 자전거만을 14회에 걸쳐 973만원상당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K씨(20세)는 지난 3월 2일 새벽 03:30경 대전 동구 소재 한 아파트 5층 통로에 세워 놓은 산악용자전거 시정장치를 절단기로 자르고 시가 25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K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대전 동구 용전동, 성남동, 가양동, 대덕구 송천동 일원에서 총14회에 걸쳐 973만원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씨가 절취한 자전거를 인터넷 중고장터를 이용해 판매를 시도 하였으나 이중 1대만 판매하고 검거되는 한편, 자신의 주거지에 보관중인 자전거 12대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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