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방ㆍPC방ㆍ술집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근절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 23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학교주변 불법 유해업소에 대한‘민관합동단속 반’지도점검 단속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서천경찰은 몇 년 전부터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 활동하여 왔으며 이날은 서천초, 서천중 학교환경정화구역(학교주변 200m 내)에 위치한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하였고, 특히 지난 해 청소년 상대 술 판매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로 적발되었던 노래방ㆍPC방ㆍ술집 등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점검하였다.

이외에도 재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고질적인 상습 위반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및 해당 지역 집중 순찰 등으로 학교주변 불법영업행위를 근절할 예정이다.

한달우 서장은, “일상적인 지도 단속으로는 학교주변 유해업소 근절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실질적인 정화 효과를 거두기 위해 주기적인 단속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및 유해환경 정화에 서천경찰이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