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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자신이 근무하던 편의점 현금 절취한 20대 입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2 [09:39]

익산경찰, 자신이 근무하던 편의점 현금 절취한 20대 입건

편집부 | 입력 : 2014/03/12 [09:3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일하던 편의점에서 현금을 13회에 걸쳐 상습으로 절취한 20대가 입건됐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22세)는 지난 2013년 12월 16일 20:00경부터 2014년 2월 27일 20:00경까지 익산시 모현동 소재 자신이 근무했던 편의점 카운터에서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13회에 걸쳐 현금 15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재고파악 중 재고 과부족현황이 발생됐다는 신고를 받고 종업원으로 일했던 피의자가 현금을 절취한 정황 등을 포착하고 자진 출석시켜 범행사실을 시인 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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