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을 뒤져 비상열쇠를 이용 차량을 절취하는 등 총 5회에 걸쳐 차량 5대 및 차량내 귀중품을 절취한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안 모씨(21세) 등 3명은 지난 2013년 2월 25일 01:30경 익산시 무왕로 소재 아파트 주차장에서 피해자 최모씨(26세)의 싼타페 비상열쇠를 이용 2,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절취하는 등 총 5회에 걸쳐 3,800만원 상당의 차량 및 귀중품을 절취하고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익산관내 연쇄 차량절도 사건 발생하여 동일범으로 판단, 용의자들이 버려둔 차량을 정밀수색 끝에 단서를 확보하여 검거하고 김제지역 여죄 2건을 밝혀내고 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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