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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서, 원룸 공사현장 절도 피의자 등 장물업자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14 [16:26]

포항북부서, 원룸 공사현장 절도 피의자 등 장물업자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1/14 [16:2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최호열)는, 원룸 등 신축 공사현장에 들어가 설치되어 있는 구리 배관 및 공구를 절취한 안 모씨(24세) 등 3명 과 장물업자 강 모씨(62세) 등 3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 등 3명은 지난 1월 4일 밤 00:35경 포항시 북구 소재 원룸 신축 공사현장에서 설치된 구리 배관, 1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한편, 지난 2012년 6월경부터 금년 1월 6일까지 포항지역 공사현장에서 36회에 걸쳐 3,300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업자 강 모씨 등 3명은 절도범 안씨 등 3명이 절취한 장물을 매입 취득한 혐의다.


경찰은 공사 현장 주변에 CCTV 분석으로 피의자를 검거하여 절도범 3명을 구속하고, 장물범 3명은 불구속하는 한편,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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